면접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설연휴에 가족들이랑 이틀정도 놀았더니 자꾸 핸드폰만 보게 되고 면접준비의 긴장감이 확 풀어진것같아요. 1차면접 분위기가 좋았어서 아마 2차까지 무난하게 갈 것 같은데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할까요? 사실 휴식시간도 필요한데 저는 조금만 쉬어도 지금 쉰 것 때문에 탈락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생깁니다.. 하루 두세시간정도는 쉬고 말하는 연습 4시간+답변 생각하는 시간 4시간+전공질문 대비 2시간 정도면 충분하겠죠?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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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워딩 회사에 입사한지 이제 일주일차된 신입입니다. 제가 입사한 회사는 규모는 작아도 나름 교육 기간도 길고 안정적인 회사입니다. 문제는 포워딩이 바쁘고 힘들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업무 전반적으로 너무 정신이 없습니다. 객관적으로 이 회사가 업무량이 어마무시하게 많은 것도 아닙니다.. 다만 포워딩이라는 직무 특성상 여러 관계자와 쉼없이 메일을 주고 받아야하고, 개중 아주 일부만을 전달 받는 중인데 그마저도 버겁게만 느껴집니다. 그리고 사수분으로부터도 너무 fm에 집착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포워딩은 유동적으로 생각하는게 중요한데, 그게 잘 안됩니다. 틀이 없으니 도리어 불안하기만 합니다. 적성 검사를 했을 때 회계 직무 적성이 높게 나왔는데, 지금이라도 재경관리사를 준비해서 직무를 변경해야할까요? 한 달은 두고 봐야지 싶은데, 이렇게 막막하고 버거운데 두고본다고 과연 적응이 될까 싶습니다.
서울 하위권 화학공학 전공, 현재 4-1까지 마쳤습니다. 반도체공정 직무 원합니다 현재까지 쌓은 스펙은 학점: 전공 3.55/ 총점 3.61 (남은학기로 아주 살짝은 올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영어:오픽 IM2 대외활동: 렛유인 반도체 공정/설비 교육, IDEC 반도체수업3회, 나노기술교육 나노분광학 이론, 반도체 공정실습 1회, 소자 실습 1회 저희 과에 반도체관련 전공수업이 없어 외부교육으로 수강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나 반도체 관련 수상경력도 없습니다. 더인에듀와같은 kdt 국비과정을 생각중인데 이것과 공정실습 외에 어떤 것을 더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취업준비를 다 하지 못한다면 어차피 유예를 해야할건데 휴학을 하는것이 의미가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원래 대학원 생각이 없었는데 최근 생겨 취업 후 진학도 생각하고 있어 시간낭비를 안하고 싶습니다. 휴학을 추천하신다면 1년동안 어떤것을 하면 되는지, 유예를 추천하신다면 몇번의 유예정도까지 괜찮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군/경력대별 연봉정보 이용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짧은 설문을 진행하고 있어요. 광고/홍보 목적 전혀 아니며, UX 리서치용으로 익명으로 수집됩니다. 걸리는 시간: 1분 https://naver.me/GJ542XVz 작은 참여가 서비스 개선에 큰 힘이 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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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업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멘토 화공쟁이입니다. 꼭 일정 이상의 시간을 연습한다고 하여 합격하는 것도 아니고, 그 시간 보다 적게 연습한다고 탈락하는 것도 아닙니다. 개인의 면접 실력이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가느냐가 중요한 것이지요. 그리고 1차면접과 2차면접의 배석하는 면접관이 다르고, 이에 따라 평가하는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꼭 좋은 분위기가 2차로 이어지는게 아닙니다. 만약 이번에 떨어지시게 되면 다른 기회가 없다고 생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십시오. 보다 상세한 사항이나 기타 커리어 관련 고민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친절히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조언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채택 부탁드립니다.
2차 면접까지 3주 남으셨는데 마음이 무기력해지신 상황, 충분히 이해됩니다.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도 소중하지만, 면접 준비에 집중할 필요가 있음을 느끼실 때, 작은 루틴을 만들어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두세 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면서 말씀 연습, 답변 구상, 전공 대비 등의 시간을 나누어 진행하는 계획은 적절해 보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시간의 양보다는 집중해서 실력을 다지는 것이므로, 매일 정해진 목표를 가지고 조금씩 진도를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 역시 방산기업에서 HW 설계 업무를 수행하면서, 때로는 프로젝트 마감 전에 긴장감이 풀려 무기력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때마다 짧은 휴식과 함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하루에 한 두 가지씩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작은 과제를 수행하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면접 준비도 마찬가지로, 전체 일정을 세분화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시면 자신감도 회복되실 겁니다. 면접 준비 시간으로 말씀하신 하루 두세 시간의 휴식, 4시간 정도의 말하기 연습과 답변 정리, 그리고 2시간 정도 전공 질문 대비를 병행하신다면 충분한 준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실천과 집중이며, 필요할 때마다 짧은 휴식으로 재충전하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채택해주시고 댓글로 추가 질문 상세히 남겨주시면 더 답변드리겠습니다. 채택 부탁드리고 취업 성공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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